혈압약 부작용 혈압 낮추는법

당뇨, 고혈압,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을 4대 성인병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 4대 성인병으로 불리는 질환은 모두 서로 발생 인자들이 관계하고 있어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하는데요.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고혈압은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 혈압약의 기전 또한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호르몬 조절, 이뇨작용 조절, 체내 비타민 양 조절 등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방식인데 다양한 기전이 존재하는 만큼 부작용 또한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혈압약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증, 매스꺼움, 비타민 불균형등이 있는데요. 

혈압약은 크게 혈관확장제, 이뇨제, 베타차단제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혈관확장제의 경우 혈관 자체가 확장되어 혈압이 내려가는데 혈관이 전체적으로 확장되다 보니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뇌와 콩팥에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부종이나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뇨제의 경우 혈액의 반을 차지하는 수분을 감소시켜 혈액의 부피를 줄여 혈압을 낮추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탈수 현상을 겪을 수 있으며 수분이 줄어들면 혈액의 점성이 올라가 흐름이 느려지고 쉽게 응고되어 혈관을 막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타 차단제는 심장의 펌프질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 심장에는 휴식을 주지만 다른 장기에는 혈액 부족을 유발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약들은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결코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는 못합니다.

혈압에 문제가 생겨 수축기와 팽창기 혈압의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벗어나면 혈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혈압은 혈액이 흐르면서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뜻하는데 이것에 문제가 발생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는 법은 생활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뻔한 말이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조심하고 식습관의 개선으로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를 절제하고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심혈관계 문제를 개선해야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