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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내며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합니다. 


작용기전, 항균범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는데요.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항균범위, 작용기전, 내성 양상, 약물 상호작용 등을 고려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됩니다.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약물군에 따라 공통적으로 나타는 증상도 있지만 대부분 개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동일한 약물군 내에서도 부작용에 대한 교차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항생제 부작용에는 과민증, 조직에 손상이 일어나는 직접 독성, 인체에 정상균이 죽어서 감염이 일어나는 설사, 간접 독성 등이 있습니다. 



항생제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과민증상이며 발진, 두드러기, 미열 등 가벼운 증상부터 급작스러운 호흡곤란 및 쇼크 등과 같이 비교적 심각한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부작용의 증상은 항생제 투여를 중단하면 완화되지만 원래 목표했던 치료의 원인이 악화될 수도 있고 내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각각의 항생제 부작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 또는 허가정보에서 확인을 할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하면 자가 판단 보다는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항생제의 투여는 감염질환과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투여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환자가 항생제 복용 및 투여를 임의로 중단 해서는 안 되고 임의로 중단하게 되는 것 또한 부작용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내성 새균의 발현으로 인한 치료의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주의를 요하는 사항입니다.


의사는 항생제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항균범위, 내성 양상 등을 고려하여 처방하고, 환자는 이를 엄중히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반복 투약 및 장기간 연속 복용으로 인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비감수성 세균 및 진균이 과잉 증식 할 수 있고 교대감염이 발생하면 투여를 중지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이 항생제의 부작용이 다양하고 위험하지만 인류의 생명을 연장하는데 크게 기여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세균 감염이라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하여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항생제는 바르게 이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항생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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