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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새 종류 이름을 쉽게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포스트 목차
picture bird-조류식별
한국의 새 lite
구글


picture bird-조류식별


picture bird는 휴대용 조류도감 어플인데요.

새의 이름을 찾아주는 사전 어플 중에서도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한 종류의 새에 대해서도 어렸을 때의 형태, 암컷과 수컷의 차이를 보여주는 자료를 다양하게 포함하기 때문에 찾고자하는 새의 대략적인 정보를 함께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카메라를 이용해 새의 사진을 찍은 후 이미지의 새를 식별하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지만 새의 소리로 해당하는 종류와 이름을 식별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카메라 기능은 이름을 알고자 하는 새에 초점을 맞춘 후 촬영하면 즉시 자동으로 식별되고 갤러리와 연동하여 이미 촬영한 이미지를 선택, 새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소리 기능은 새의 울음소리를 녹음기를 사용하듯이 녹음하면 특유의 울음소리를 식별하여 새의 종류를 검색하는 시스템입니다.

 

카메라 기능의 경우는 언제 어디서든 새의 모습만 확인하면 이용할 수 있고 이미 촬영하거나 우연히 발견한 이미지의 새가 궁금한 경우 이용할 수 있지만 녹음 기능은 새의 울음소리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새는 현실적으로 나무나 잎사귀에 가려 잘 보이지 않고 높은 곳에 있는 경우 초점 맞추기가 어려워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녹음 기능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의 새 lite

 

LG상록재단에서 개발·출시한 한국의 새 lite 어플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조류의 종류와 이름을 찾아주는 도감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기본에 충실하여 학명과 종류별 사진 자료를 보고 사용자가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도감 어플이기 때문에 검색에 최적화되어 있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가장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술분류, 국내 도래 현황, 기본설명, 사이즈, 미성숙 새에 대해 전문적이면서 보편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세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구글 어플의 구글 렌즈 기능을 이용하여 새를 촬영한 후 이미지의 새와 비슷한 사진을 식별하고 제공되는 포스트를 읽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구글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플랫폼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고 구글 렌즈 기능은 그 빅데이터 속에서 사용자의 정보를 추출하기 때문에 많은 자료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봤을 때 너무 많은 검색결과에 오히려 검색하기 비효율적이라고 느꼈고 역시 그 중에 본인이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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