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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이란 고령화 사회에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하고자 정부·지방자치단체·한국노인인력개발원·민간이 프로그램 운영주체가 되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 생산가능 인구와 다르게 다양한 제약이 따르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함으로써 건강, 사회참여,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요 노인복지사업의 하나로 꼽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의 필요에 의해 기획되었기 때문에 상당 부분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하고 있으며 정부 혹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나,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크게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구분은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의 거시적인 형태에 따라 구분하고 있습니다. 유형 부문에서 한 번 더 나뉘어 공공형은 공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으로 구분하고 민간형은 시장형사업단,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고령화 친화사업으로 나누게 됩니다. 

 

 

 

공공형은 노인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활동이며 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 성격의 각종 활동을 말합니다. 공공형에 포함되는 이 두가지 유명의 사업 모두 봉사 형태로 사회에 공헌하는 유형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장형사업단은 참여자의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활동이며 취업알선형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된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해당 수요처로 연계하여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또한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이고 고령화친화기업이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는 기업의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뜻합니다. 이 네 가지 종류의 민간형 노인 일자리는 공공형과는 달리 근로형태의 일자리 사업입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공식적으로는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조건에 부합하는 자^로 명시되어 있지만 연령대를 제외한 특별한 요건은 필요하지 않으며 사업의 유형마다 대상 연령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부 사업은 만 65세 아닌 60세 이상으로 정해져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바로 담당자와 연락되어 손쉽게 일자리 사업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인 주민센터나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신청을 하는 경우 주민센터 혹은 시·군·구청의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 수행기관을 찾아가 담당자의 도움으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복지로(http://www.bokjiro.qo.kr)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진행 절차와 안내사항, 신청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담당자가 신청인에게 개별 연락을 주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지로 사이트 접속 및 신청 과정 모두 모바일이 아닌 PC 환경에서 접속해야 한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국도 있고 신청 기관으로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온라인 신청이 추천되지만 온라인 신청의 경우 다양한 주의사항 및 조작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담당자의 도움을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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