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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은 기본적으로 사향을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 등을 가루로 만들어 주면으로 반죽을 해서 만든 약입니다.

 


공진단은 기본 약재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환자의 증세에 따라서 인삼, 숙지황, 부자, 귤피 등의 약재를 가감하여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데요. 



조제방법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을 가루로 만들고 술을 넣고 쑨 밀가루 풀과 가루를 섞어 반죽을 합니다. 



이후 반죽을 오자대(오동나무씨 크기)로 환약을 만들고, 따뜻한 술이나 소금을 넣고 끓인 물과 함께 1회에 70에서 100알씩 복용합니다.


공진단의 효과는 체내의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산화적인 스트레스가 늘고 다양한 만성 질환과 대사장애가 유발되는데 이러한 기전을 억제하고 개선해주는 것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이 공진단이 항산화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중추신경계의 손상을 회복시키고 신경을 보호하고 기억력 증진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혈관계 질환의 개선과 대사성 질환 개선, 생식능력을 증진 시키는 등 다양한 증상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진단은 기본적인 사향 공진단을 제외하고 첨가물에 따라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먼저 목향공진단은 사향공진단에 비해  부드러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체질적으로 무리가 있는 사람에게는 목향을 넣은 목향 공진단을 복용하게 합니다. 



다음은 침향공진단입니다. 침향은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신장에 작용하여 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향, 목향에 비해 방향성은 덜하지만 기운을 내려주는 효능이 강하고 신장에 작용한다는 특이점이 있어 해당 적응증의 환자에게 효과가 뛰어납니다. 



공진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급 약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보약의 개념보다는 치료약에 가까워서 효능이 뛰어난 것만큼 약재의 약성 또한 상당히 강한 편이므로 복용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처방의 구성은 단순하게 보일 수 있지만 환자의 체질과 병증의 경감에 따라 그 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환자의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위가 약한 사람은 첫 복용량을 반 또는 1/3로 하다가 점점 늘리는 방식을 쓰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공진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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